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대한 회의적인 내용의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SNS를 싫어서 탈퇴하는 사람들이 증가한다는 내용의 기사, 어떤 사람들은 SNS에 피로감을 느낀다는 사람들의 이야기죠. SNS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피로감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 그들은 SNS를 떠날수 밖에 없었을까요?

다다익선의 함정

제가 경험한 한국 SNS의 특징이 있습니다. 1인당 팔로워(혹은 친구)의 숫자가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팔로워가 많아야만 한다라는 강박관념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트위터 가운데 팔로워 천명 넘지 않는 사람이 없으며, 페이스북 친구 100명 이상인 분들이 정말로 많습니다.

한국에서 트위터가 인기 있었던 이유는 실시간으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 유명인들과 거리낌없이 소통을 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에 너도 나도 트위터의 세계에 뛰어들었습니다. 어느 시점부터인가 팔로워가 많은 사람이 권력화(?) 되면서 사람들은 너도 나도 팔로워를 늘리고 말았죠. 이에 최소 1천명의 팔로워를 갖고 있는 사람이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게다가 트위터가 마케팅 도구로 사용되면서 사람들은 더더욱 팔로워를 늘렸습니다.

소셜네트워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Social Network Service, SNS 기피, SNS 피로, 팔로워, 팔로워 늘리기, 친구, 친구 늘리기, 트위터, 페이스북, 다다익선의 함정, 한국 SNS의 특징, 개인정보 유출, 포털 해킹, twitter, facebook

via freedigitalphotos



근데 여기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타임라인이 지저분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1천명이 넘는 팔로워들이 한 마디씩 할때마다 어느 사람의 트윗을 읽어야 할지 모르게된 것입니다. 너무 많은 트윗들이 넘쳐나니 이건 SNS의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이에 사람들은 자신만의 리스트를 따로 만들어서 그들의 글을 읽고 소통을 하게 되었는데요, 과연 그것이 제대로된 소통인지 의문이 갑니다.

소셜네트워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Social Network Service, SNS 기피, SNS 피로, 팔로워, 팔로워 늘리기, 친구, 친구 늘리기, 트위터, 페이스북, 다다익선의 함정, 한국 SNS의 특징, 개인정보 유출, 포털 해킹, twitter, facebook

난 이 사람들과 관계도 없고, 잘 모른다....

페이스북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기능가운데 '알 수도 있는 사람'이라는 좋은 기능이 있습니다. 처음 페이스북을 가입했을때 '알 수도 있는 사람'을 너무 감쪽 같이 알아내서 간담이 서늘할 지경이었습니다. 근데 요즘의 '알 수도 있는 사람'은 우습기만 합니다.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거든요.

이것은 바로 과다한 친구추가로 인한, 사람이 만든 '버그'입니다. 트위터를 즐겼던 사람들이 페이스북으로 넘어오면서 여기 저기 다니면서 마구 마구 친구추가를 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친구추가를 많이 당합니다(?). 그럴때마다 직접 쪽지를 보내서 물어봅니다. 누구냐고. 그러면 대부분 모르는 사람이더군요. 그래서 정중히 거부한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에서 팔로워 늘리듯 페이스북에서 친구늘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트위터와 똑같은 결과를 냈습니다. 페이스북도 트위터와 마찬가지로 '뉴스피드'라는 타임라인이 존재합니다. 친구들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뉴스피드가 어지러워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 것입니다.(저도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저도 아시는 분께 친구 거부를 당한 적도 있습니다. 그분은 친구들과 간간히 소통하는 용도로 페이스북을 사용하는데 제가 글을 너무 많이 올리는 바람에 소통의 어려움을 겪으셨다고 합니다.)

게다가 페이스북은 이런 문제 이외에도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개인정보의 노출 위험, 어쩔?

페이스북에서 친구를 맺으면 맺을수록 조심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가입할때 열심히 적어놓으신 자신의 개인정보입니다.  페이스북은 자신을 드러내고 소통하는 SNS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정보가 공개되지 않는 사람과는 친구를 맺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양상으로 봐서는 개인정보 공개와는 아랑곳 하지 않고 마구 마구 친구를 맺고 있습니다. 이건 정말 위험합니다.

소셜네트워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Social Network Service, SNS 기피, SNS 피로, 팔로워, 팔로워 늘리기, 친구, 친구 늘리기, 트위터, 페이스북, 다다익선의 함정, 한국 SNS의 특징, 개인정보 유출, 포털 해킹, twitter, facebook

페이스북의구 사이라면 프로필로 들어가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페이스북에는 주민등록번호를 제외하고 모든 정보를 넣을수 있다. 자칫하면 개인정보 노출이 쉽게 이뤄지는 것이다.

최근 어떤 포털 사이트가 해킹을 당하면서 가입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큰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어떤 분은 소송을 진행하여 보상을 받게 되었다는 뉴스도 나왔죠. 포털 사이트의 해킹은 말 그대로 해킹에 의해 일어난 것입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에서 정보를 빼는 것은 친구를 맺음과 동시에(자신이 허락한 것이나 다름없죠) 개인정보를 공개하는 것입니다. 많으면 많을 수록 개인 정보를 사람들에게 공개하는 것입니다.

진짜 친한 친구 사이인데 인터넷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서로 소통하기 위해 친구를 늘린 것은 괜찮습니다. 아니면 비즈니스적인 용도로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자신의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입사를 하고, 영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오히려 친구를 많이 늘리라고 권장하고 싶습니다.(차라리 그래서 저는 비즈니스 용도로 페이스북을 이용하려고 한다면 개인정보가 덜 드러나는 '페이지'를 사용하라고 권합니다)

하지만 개인이 친구가 많다고 해서 어떤 이익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것은 어쩌면 같이 친구를 맺고 있는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다다익선? NO.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SNS로 피로하지 않다

다다익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는 이야기죠. 맞습니다. 돈도 많으면 많을 수록 좋고, 아는 사람도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책임도 커진다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될 것입니다.

처음으로 되돌아가죠. SNS에 피로를 느낀다는 분들. 물론 소소하게 시작하셨다가 피해를 보고 거부하시는 분들(제가 예전에 썼던 포스팅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http://adish.tistory.com/601) 있으시겠지만, 대부분은 자기가 재미있어서 마구마구 하다가 '재미로 했던 것이 어느세 일이 되어버린'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소셜네트워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Social Network Service, SNS 기피, SNS 피로, 팔로워, 팔로워 늘리기, 친구, 친구 늘리기, 트위터, 페이스북, 다다익선의 함정, 한국 SNS의 특징, 개인정보 유출, 포털 해킹, twitter, facebook

SNS은 기본적으로 소통의 도구이다.(via freedigitalphotos)


SNS는 기본적으로 소통의 도구입니다. 소통이라고 하는 것은 서로 막히지 않고 잘 통해야한다는 뜻입니다. 적당한 사람들과 같은 뜻을 갖고 서로 올바른 이야기가 오고가면 그것이야말로 올바른 소통이라고 할 수 있겠죠. SNS를 시작하시기 전에 어떤 용도로 하실지 생각을 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그저 남들이 한다고 해서 똑같이 따라서 하신다면, 금방 피로를 느끼시고 거부감이 느껴지실 겁니다. SNS가 어떤 성격을 갖고 있고, 좋은 점과 나쁜 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 정도는 알고 시작하시면 피로감을 느끼기 보다는 친구들과 재미있게 소통을 할 수 있는 또 다른 도구를 발견했다는 것에 기쁨을 느끼실 겁니다.


신고
Posted by 신비잡학
스마트폰 사용인구가 1천만명이 넘은 상황에서 요즘 어딜가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야기를 합니다. 아주 난리가 났죠. 그렇다면 모든 사람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환영하는 것일까요? 모든 사람들이 마크 주커버그가 맺고 있는 5억명의 친구가 부러운 것일까요?, 몇 만명의 팔로워가 부러운 것일까요? 그건 아니었습니다.



짜증나는 소셜미디어, 조용히 살고 싶다

얼마전에 대학 시절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요즘 바쁜 관계로 거의 못보고 지내다가, 동문회라는 좋은 기회로 다시 만나게 된 친구들이었죠. 근데 어떤 친구가 만나자 마자 버럭!!!하고 화를 냈습니다. 왜 원치도 않은 짓을 해서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냐는 것이었죠.

황당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데 소리부터 지르다니....근데 그 친구의 자초지종을 들으니 제가 죽일놈은 맞더군요. 그 친구가 한 달전에 페이스북에 가입을 했더랍니다. 대학시절 간담상조하던 사이라 저는 너무 반가웠죠. 그래서 바로 친구 추가를 했고 다른 친구들에게 이 친구가 페이스북을 시작했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제가 했던 행동들이 화근이었습니다. 사실 그 친구가 페이스북에 가입했던 것은 어떤 정보를 알기 위해 몇몇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가보니 여기 저기서 친구요청이 마구 마구 들어와 있다고 하더군요. 평소 바쁜 일 때문에 자주 들어가지도 못하는데, 많은 친구들이 연락을 하는 바람에 스마트폰은 불이나고, 일일이 답해주자니 시간도 없어서 너무나 난감했다고 합니다.

나는 승인도 안했는데 언제 가입?

최근에는 제가 다니던 학과 페이스북 그룹이 생성되어 제가 관리를 맏게 되었습니다. 이에 많은 친구들을 클럽에 초대를 했죠. 근데 페이스북의 클럽 초대는 상대방의 의사를 묻지 않고 바로 가입시켜버리는 반 강제적인 시스템이더군요. 이러한 시스템을 모르고 그냥 막 가입을 시켰던 저는 많은 친구들에게 이쁨(?)을 받았습니다.

제가 클럽에 가입시키는 순간, 여기 저기서 친구 요청이 마구 마구 들어왔고, 친구들을 가입시켰더니 무슨 이상한 질문이 와서 뉴스피드와 담벼락을 어지렵혔다고 합니다. 한 두명이 보내면 괜찮은 질문도 여러명이 보내니 그것도 점점 쌓여갔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질문을 보려면 포인트가 필요했는데요, 다른 사람에게 질문을 해야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근데 질문 내용이라는 것이 참으로 거식해서 한국 사람으로선 차마 질문하기 민망한 내용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이런 질문 어플리케이션을 매우 싫어하는 편인데요, 제 친구들은 오죽 했을까요? ㅠㅠ 

수 백통의 폭탄 메일. 야 너 주글래???

페이스북에서 좋으면서도 나쁜 기능이 있습니다. 담벼락이나 뉴스피드에 새로운 정보가 올라가고 갱신되면 그 내용을 메일로 보내주는 서비스인데요, 이것 때문에 또 욕먹었습니다. ㅠㅠ 이것 역시도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해는 갔습니다.

어느날 어떤 친구가 페이스북에 접속하더니 제 담벼락에 한줄을 남겼습니다. 평소 잘 접속하지 않는 친구라서 반가웠는데요, 내용은 조금 과격했습니다. 왜 과격한 내용을 남겼나 했더니, 자신의 메일함에 페이스북에서만 수 백통의 메일이 와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너무 짜증이 났다고 하더군요.

이러한 문제는 많은 분들께서 갖고 있는 애로사항이더군요. 사실 이건 간단한 설정 변경을 통해 바꿀수 있는 것인데요, 대부분의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이 기능을 없애는 방법을 모르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는 것 같습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대로 좋은가?

한국 사람들은 싸이월드를 통해 이미 수년 전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경험했습니다. 이에 SNS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도 익히 알고 있죠. 싸이월드 또한 SNS의 장단점을 나는 유저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많은 변화를 꾀하여 왔고, 지금의 모습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 사용자가 늘고 있긴 하지만, 아직 페이스북을 사용하기 싫다는 분들도 은근히 많다고 합니다. 너무나 열린 프로필은 자신의 개인정보를 마구 유출시키는 것 같은 불안감이 들고, 원하지도 않는데 반 강제적으로 가입시키는 시스템은 사람을 골치아프게 합니다.

사람과 사람을 좀 더 쉽게 이어주기 위해 고안되고 개발되어 발전하고 있는 SNS. 하지만 아직은 사람에 대해 진정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이런 분들도 계시겠죠. 쓰기 싫으면 쓰지 않으면 되지, 뭐 그런 것을 갖고 그러냐고. 그렇습니다. 쓰지 않으면 됩니다. 하지만 개인정보가 정말 쉽게 공유되고, 그것이 악용되어질 여지가 충분히 있다면 그것은 개선되어야할 사항인 것입니다. 원치도 않는데 가입이 되었다던가, 정보가 공유된다면 그것은 분명 개인 사생활 침해죠.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원치 않는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SNS라면 정말 신중하게 고려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네요.


신고
Posted by 신비잡학
올 초에 제가 스마트 폰이 아닌 PSP로 트위터를 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아닌 PSP로 트위터가 가능할까?? - 2
스마트폰이 아닌 PSP로 트위터가 가능할까??

근데 어떤 분께서 이런 질문을 하셨어요.  혹시 1000번대는 안되는 건가요? ㅠㅠ

음....제가 갖고 있는 PSP가 2000번대였습니다. 그래서 확답을 드릴수가 없었어요. 근데 마침 친구녀석이 PSP 1000번대를 갖고있지 뭡니까. ㅋㅋㅋㅋ 그래서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PSP-1000번대는 Wi-Fi를 활성화 하는 장치가 왼쪽에 붙어 있습니다. 2000번대 부터는 위에 있죠. 잘 확인하세요~


인터넷 브라우저를 실행시킵니다.


접속할 네트워크를 정해서 인터넷으로 연결시킵니다. 요즘 쿡&SHOW 존인가요? 그거 좋더군요. PSP 맥어드레스만 연동시켜놓으면 쿡&SHOW 존에서 무료 Wi-Fi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 되네요~ ^^ 예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http://m.twitter.com에선 안됩니다. Dabr(http://dabr.co.uk/)에서 하셔야 합니다. 혹 안되시는 분 있으시면 http://m.twitstat.com 여기도 한번 가보세요.어떤 분께서 댓글로 남겨주셨답니다. (감사해요~~~ ^^)
신고
Posted by 신비잡학
요즘 트위터 안하면 살짝 간첩(?)이라 불릴정도로 왠만한 블로거들은 트위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트위터가 들어와 본격적으로 호황(?)을 누리게 된 것은 아마 이놈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죠. 스마트 폰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아이폰이 바로 그것입니다. 한국에 아이폰이 나오자마자 많은 분들이 구입을 했는데요, 특히 인터넷으로 소통 하기 원하는 블로거들은 대부분 사신것 같더라구요. 지난 올블로그 TOP100 행사에 갔을때 보니 블로거들 90% 이상이 스마트 폰을 갖고 있었는데요, 아이폰과 옴니아를 사용하시더군요.

예전에 제가 넷북으로 트위터를 하려다가 포기하고 집어 넣었던 사연을 말씀드린적이 있었습니다. 트위터로 실황을 이야기하고 싶어서 넷북을 준비해갔는데요, 정말 불편하더군요. 제가 낑낑거리면서 겨우 겨우 한줄 쓰고 있을때, 제 뒤에있는 분은 아이폰으로 사진찍으면서 여유넘치게 트위팅을 하시는데....부러웠습니다. ㅠㅠ

너무나 부러운 나머지 한때 아이폰을 살까?도 생각했습니다. 근데 쉽게 스마트 폰으로 손이 가질 않더군요. 트위터 하나때문에 왠지 손해보는 투자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여러가지 궁리를 해봤습니다. 스마트폰 이외에 다른 것으로 할수는 없을까? 우선 물건을 찾기 전에 제가 원하는 트위팅을 하기 위해선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 정리를 해봤습니다. 3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더군요.

1. 휴대가 용이해야 한다.
2. 무선 인터넷을 이용해야 한다.
3. 사진을 찍을수 있어야 한다.(동영상도 되면 금상 첨화!)

으으으으.....뭐가 있을까 뭐가 있을까...고민을 엄청했습니다. 근데! 제 방 한구석에 굴러다니는 PSP가 나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더군요. 일본에서 사서 게임만 했던 게임기. 요즘은 바뻐서 처다보지도 않았던 그 게임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PSP가 위의 조건을 하는지 한번 따져봤습니다. 일단 휴대용 게임기다 보니 휴대는 간편하니 첫번째 조건은 통과했습니다. 두번째 무선 인터넷은 원래 지원을 하기에 통과~, 그리고 마지막 사진을 찍을수 있어야 하는데.....음....사진을 넣어서 본 적은 있지만 사진을 찍어본적은 없었습니다. ㅠㅠ 

뭐...일단 사진보다 한줄 트위팅이라도 가능하다면야 그냥 한번 해보자는 심정으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인터넷을 검색해봤더니 


우왕~ 트위터가 되는가 봅니다. 만세~ 사실 PSP 브라우저를 몇번 사용해본적이 있었는데요, 실망을 좀 했거든요. 뭐. 그래도 된다는 검색결과를 봤으니 일단 되는 것은 확실한듯 합니다. ^^

자~ 이제부터 PSP에서 트위터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봐야겠습니다.오늘부터 몇 일간 열심히 찾아보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용~ ^^


신고
Posted by 신비잡학
어제 트위터를 넷북으로 해보겠다고 난리를 쳐봤습니다. 카메라를 넣을 배냥형 가방이외에 빠르게 넷북을 꺼낼수 있도록 작은 가방을 하나 더 메고 있었죠. 

서울역에 갔더니 정말 사람이 많더군요. 어째 저째 해보려 노력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와이브로는 왜이리 안잡히던지....하다가 끊기고 하다가 끊기고....ㅡㅡㅋ 서울역 안으로 들어가니 다행이 무선랜이 잡혀서 몇건의 트윗을 했습니다만...휴.....

그래도 어떻게 해보겠다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쉽지 않더군요. 한손에 넷북들고 한 손으로 내용을 치려했는데요, 속도도 느리고 사진도 못올리겠고...

제 뒤에 있는 어떤분은 아이폰으로 열심히 트윗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손가락이 휘리릭~ 휘리릭~ 움직이시더군요. 그거 보고 좌절했습니다. 그리곤 넷북을 가방에 집어 넣고 사진만 줄창 찍었습니다. ㅡㅡㅋ 

올블로그 행사에 가서도 몇 건의 트윗만 날리고 바로 집어 넣었습니다. 많은 블로거 분들께서 스마트폰으로 트윗을 하시는데 할 맛이 안나더군요. 아무래도 빠른 블로깅을 하려면 넷북으로 , 현장을 생생히 전하는 트윗은 스마트폰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뭐...아직 여유가 있진 않아서 스마트폰을 꿈꾸진 않습니다. 뭐...제가 현장에서 소식을 전할 일이 몇번이나 되겠습니까...

제가 이용하는 트윗은 저자 인터뷰나 강연회 가기전에 여러분들에게 질문을 받는 용도로나 써야 겠습니다. 

잡담 끗~
신고
Posted by 신비잡학

얼마전 SK트위팅을 리뷰하면서 결국 트위터에 가입을 했는데요, 몇일동안 뭐가 뭔지 하나도 몰라서 그냥 눈팅만 하고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친분있는 분과 말을 나누면서 '아~~~~ 이게 어떤거구나~'라고 알게 되었죠.

생각해보니 제가 인터뷰나갈때나 혹여 강연회 들으러 갈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께서 궁금한 것이 있으시다면 현장에서 제가 대신 질문드릴수도 있으니까요. ^^


그런 고로, 많이 팔로윙~ 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루종일 제가 무엇을 하는지 답변을 드릴수 있는 처지는 아니지만 최소한 강연회나 인터뷰때 만큼은 활발한 소통을 약속 드립니다. ^^


여러분~~~ 팔로윙 해주세용~ ^^




신고
Posted by 신비잡학
아이폰이 나온지 벌써 한참되었지만(제가 일본에 있을때니까 좀 된것 맞죠?) 지금 한국에 들어온 아이폰. 마치 모바일시장을 바꾸어 놓을 것 같은 지각 폭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논란도 일어나고 있으며 심지어 편까지 갈라져서 으르렁 하고 있는 상황이기까지 합니다.

사실 저도 아이폰이라는 것을 한번은 써보고 싶었습니다. 트위터라는 새로운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가 너무나 신기했기 때문이죠. 가입도 간편하고 실시간으로 의사소통도 되고, 무엇보다 간편하고 간단해서 유명인사들까지 다 쓰는 트위터. 그런 트위터를 돌아다니면서 실시간으로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는 '미래인간'이 되고 싶었죠.

아이폰이 아니어도 트위터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SKT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서비스 <SKT트위팅>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오잉? 그냥 휴대폰만 있으면 되는 건가?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베타 서비스를 하고 있는 <SKT트위팅>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근데...제 통신사가 SKT가 아니었습니다.(당연히 SKT트위팅은 SKT만 됩니다)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차에 다행이도 자신의 폰이 아니더라도 SKT를 이용하는 사람의 폰으로 실행시킬수 있다고 하더군요. 결국 친구를 꼬셔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


SKT트위팅을 하려면 우선 트위터에 가입을 해야합니다. 트위터 가입은 매우 쉬우므로 여기선 생략하도록 하죠. 트위터 홈페이지 주소는 https://twitter.com/ 입니다.


트위터를 가입했으면 <SKT트위팅>을 위한 폰 인증을 해야합니다. 폰 인증 홈페이지로 가서 트위터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을 하고 SKT 휴대폰 번호로 폰 인증을 하면 <SKT트위팅>이 가능해집니다. (SKT트위팅 폰 인증하러 가기)

폰을 인증하셨으면 이제 트위팅을 하실수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트위팅을 하시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문자방식(SMS/MMS)과 NATE 접속 방식이 있습니다.


우선 문자방식(SMS/MMS)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자 방식은 간단합니다. 받는 번호에 *1234를 적으시고 문자 내용에 자신이 올리고 싶은 글을 쓰시고, 혹시 사진도 함께 보내시려면 첨부화일 형식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최대 1000자(긴글)까지 지원되고요 MMS를 통해 등록시키면 140자 이내로 글이 등록됩니다. 140자가 초과할시 게시물이 나뉘어져서 등록됩니다.(예 : 150자 글 등록시 140자 + 10자 2개 게시물로 나누어 등록) 위 사진은 제가 등록한 글입니다. 


다음은 NATE 접속 방식입니다. **1234를 입력하시고 NATE 접속 버튼을 누르시면 위의 폰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로그인을 하셔야 하는데요, 사진 여러장 보이는 밑에 로그인을 터치하시고 트위터 아이디와 비번을 적습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로그인이 됩니다. 그리고 '글쓰기'라는 버튼을 클릭하셔서 글을 쓰시면 됩니다.

글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가 쓴 글에 댓글이 달린 것을 알려주는 '알리미' 기능도 중요하겠죠? 제가 트위터를 쓴지 얼마 되지 않아서 '따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친구를 강제로 가입시킨후(^^;;;), 댓글을 적게 했습니다.


트위터에 댓글이 달렸네요. 이윽고 휴대폰에 댓글 알리미 문자가 왔습니다. 내용과 함께 연결을 할 수 있는 안내가 함께 왔네요.

지금까지 아주 간단하게 <SKT트위팅>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사용법도 간단하고 복잡하지 않아서 왠만한 분이라면 참 사용하기 쉬울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아이폰'에만 특화되어보였던 트위터를 일반 휴대폰 유저도 사용할수 있다는 희망같은 것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근데....과연 어떨까요???


두둥....저는 쉽사리 쓸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앞서 NATE를 접속해서 로그인하고 닫은 결과 입니다. 몇분 쓰지 않았던 것 같은데 데이터이용료가 만원을 넘었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등에서 식은땀이 흐르더군요. 처음에 로그인을 잘못해서 한번 실수했고 사진을 찍기 위해 잠시 로그인 상태로 둔 결과치곤 너무 비싼 값을 치른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요금 및 혜택을 살펴보았는데요, '저렴하게 이용가능'이라고만 써져있고 얼마나 저렴한지 나와있지 않았습니다. 음...그래서 홈페이지를 찾아가봤습니다. 


위에 써있는 것과 같이 1kb당 9.1원입니다. 



여기 있는 글과 그림들이 모두 만원돈 한다는 뜻인가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렇게 요금이 나온다면 함부로 NATE접속해서 트위팅은 못할것 같습니다. 물론 자금적으로 여유가 되시는 분이시라면 하실수 있으시겠지만, 금전적인 여유가 그리 없는 저에게는 왠지 사용하기 힘든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해외에서 인기몰이를 한 트위터라는 것이 한국에 알려져, 이미 많은 분들이 트위터를 하고 계십니다. 실시간으로 입력되고 확인 할수 있는 트위터의 특성을 모바일이라는 곳으로 옮겨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움직임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SKT 트위팅>도 바로 이와 같은 것이겠죠. 간편하게 잘 만든것은 좋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하지 못한 요금에 관해서는 손을 들어줄수 없을 것 같습니다.

P.S 저 때문에 만원이나 나온 친구녀석. 다행이도 제가 사진찍기 전에 기름칠을 했습니다. 뭐 이런걸 예상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어떻게 무마가 된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밥이라도 사야겠어요. ㅠㅠ


신고
Posted by 신비잡학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