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이패드 1을 입양했습니다. 아시는 분이 사용하던 아이패드를 거의 거저로 입양을 했죠. 마침 태블릿 PC를 사용해보고 싶어서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의 구입을 심각하게 고려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엄청난 수확이었습니다. ^^

아이패드가 아이폰보다 화면이 커서 키보드 자판은 정말 누르기 쉬웠습니다. 하지만 태블릿 터치고 타이핑을 오래하는 것은 그닥 쉽지 않더라구요. 태블릿을 잡고, 혹은 태블릿을 바닥에 놓고 타이핑하는 건, 타이핑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불편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키보드의 구입을 결심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가격이 천차만별이더군요. 애플에서 나오는 것은 당연히 비쌌구요, 저렴하지만 너무 작은 크기의 키보드는 휴대는 용이하나 그닥 매력이 없었습니다. 이에 가격도 적정하고 사용하기도 좋은 블루투스키보드를 몇 시간동안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인파로 IN-BK01 블루투스키보드가 나오더군요.


인파로 IN-BK01 블루투스키보드, 인터넷에서 찾아 바로 구매를 결정하고 입금했더니 바로 다음날 왔습니다. 빠르긴 빠르네요. 크기도 타이핑하기 적당한 크기였습니다.


내용물은 간단했습니다. 블루투스키보드와 혹시 모를 키보드 드라이버가 담긴 CD입니다.

 
인파로 IN-BK01 블루투스키보드의 눈에 띄는 단점입니다. 키보드 스킨이죠. 타이핑하기에도 좋고 다 좋은데...판형이 잘못되었는지 키보드와 맞지 않습니다. ㅡㅡㅋ 키보드와 스킨이 붕-떠버리네요. 성질이 급한 저는 붕 뜨는 부분을 가위로 잘라서 합을 맞췄습니다.


예전에 소형 블루투스키보드를 사용했다가 낭패본 것이 전원 스위치였습니다. 스위치를 옮기기 어렵게 만들어서 볼팬으로 내렸다 올렸다 했는데요, 나중에 그 부분이 부러지군요. ㅡㅡㅋ 그래서 소형 블루투스키보드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역시 대형이다보니 스위치 문제는 전혀 없네요.


블루투스 연결 잘 됩니다. 키보드 인식도 금방되고요. 3만원대의 블루투스키보드로 그닥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용해본결과 대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가격이 3만원대임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굳이 7만원짜리 블루투스키보드를 구입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저는 키보드를 소모품으로 생각하거든요) 다만 아쉬운 것이 있다면 키보드 스킨이 참 거식하다는 것이내요. 그것을 제외하곤 가격대 성능비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키보드는 IOS를 이용하는 기기들, 즉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키보드가 최적화되어있이 자판을 잘 보시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안드로이드는 윈도우 형태의 키보드가 더 나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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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비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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